성신여대생 제작 단편영화, 인니 국제 독립영화제 '최우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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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는 졸업생·재학생이 제작한 단편영화 '살아지는'이 인도네시아 국제 독립영화제 'FDIFF'에서 5월 우수작에 선정되고 최우수 작품상을 비롯한 5개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성신여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이예은 감독이 제작하고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산업디자인과, 영어영문학과 재학생·졸업생이 촬영·편집·연출 등을 맡았다.
해당 작품은 최우수 작품상 외에 최우수 감독상, 여우주연상, 여우조연상, 최우수 편집상 5개 부문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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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서한샘 기자 = 성신여대는 졸업생·재학생이 제작한 단편영화 '살아지는'이 인도네시아 국제 독립영화제 'FDIFF'에서 5월 우수작에 선정되고 최우수 작품상을 비롯한 5개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FDIFF는 미국 공식 영화 사이트 IMDb에서 인정받은 국제 영화제로 2020년부터 인도네시아에서 개최되고 있다. 매달 우수한 작품을 선정해 발표하며 선정작은 매년 12월 발리 극장에서 상영된다.
'살아지는'은 일상에서 상실을 겪은 사람들의 감정선과 성장을 표현한 작품이다. 성신여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이예은 감독이 제작하고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산업디자인과, 영어영문학과 재학생·졸업생이 촬영·편집·연출 등을 맡았다.
해당 작품은 최우수 작품상 외에 최우수 감독상, 여우주연상, 여우조연상, 최우수 편집상 5개 부문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예은 감독은 "계속해서 여성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을 만들 테니 지켜봐 주길 바란다"며 "폴짝필름이 더 많은 여성 영화인의 발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ae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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