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 정유미, 이제껏 본 적 없는 유니크한 매력[스타화보]

배효주 2023. 8. 21.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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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잠'에서 잠들 수 없는 공포에 맞서는 아내로 분한 정유미의 강렬한 연기 변신이 엿보이는 화보가 공개됐다.

정유미는 극중 수면 중 이상행동을 벌이는 남편 '현수'(이선균)로 인해 매일 밤 악몽 같은 상황에 놓이는 아내 '수진' 역을 맡아, 피할 수 없는 공포를 돌파하고자 두려움에 정면으로 맞서는 인물을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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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영화 '잠'에서 잠들 수 없는 공포에 맞서는 아내로 분한 정유미의 강렬한 연기 변신이 엿보이는 화보가 공개됐다.

9월 6일 개봉하는 영화 '잠'(감독 유재선)은 행복한 신혼부부 현수와 수진을 악몽처럼 덮친 남편 현수의 수면 중 이상행동, 잠드는 순간 시작되는 끔찍한 공포의 비밀을 풀기 위해 애쓰는 두 사람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공개된 화보는 카메라를 정면으로 응시하는 정유미의 곧은 눈빛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정유미는 극중 수면 중 이상행동을 벌이는 남편 ‘현수’(이선균)로 인해 매일 밤 악몽 같은 상황에 놓이는 아내 ‘수진’ 역을 맡아, 피할 수 없는 공포를 돌파하고자 두려움에 정면으로 맞서는 인물을 그린다.

침대와 베개 등 ‘잠’을 연상시키는 일상적인 소품들 속에서 오묘한 분위기를 뿜어내는 정유미의 모습은 ‘수면 중 이상행동’이라는 독특한 설정을 통해 신선한 스토리를 예고하는 '잠'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사진=보그 코리아 제공)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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