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엔터, 음원유통 장벽 낮춘다…누구나 쉽게 앨범 발매
앨범발매를 위해 기획사나 대형 유통사의 문을 두드리지 않아도 누구나 손쉽게 자신의 음악을 전세계에 유통 할 수 있는 시대가 열렸다.
제이앤엠엔터테인먼트는 음원유통서비스를 오픈해 기존의 까다로운 선별과정을 거치는 유통사와 다르게 메이저, 인디 아티스트 등 음원발매가 필요한 아티스트 라면 누구나 언제든지 자신의 음악을 배포하고 공식선상에서 공개 할 수 있도록 진입장벽을 낮춰 아티스트들에게 많은 기회를 부여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아티스트가 원하는 시간과 날짜를 선택해 앨범을 발매할 수 있고, 일체의 가입비가 없으며, 무료로 유통을 할 수가 있다. 기존의 음원유통사의 경우 30%에 육박하는 유통수수료를 제하는 반면, 제이앤엠에서는 합리적인 수수료로 음원유통서비스를 제공해 자본력이 부족한 아티스트에게 음원 유통의 장벽을 낮췄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또한 하루에 발매되는 수량이 대량으로 발매일정 확보와 다소 접근의 어려움이 있는 대형유통사와 계약하기 어려운 개인 뮤지션들을 위해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제이앤엠의 음원유통서비스 이용은 제이앤엠엔터테인먼트 공식사이트 혹은 블로그의 유통신청 탭에 진입하여 양식을 작성해 제출 하면 최초 등록이 진행되며 복잡한 절차없이 음악을 배포 할 수 있다.
제이앤엠엔터테인먼트 대표 이지호는 “음원유통서비스는 여러가지 연구와 시도를 통해 현재 조금 더 나은 유통서비스 환경을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며 “단순히 앨범 발매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자사 SNS 마케팅과 언론홍보, 인플루언서 연계, 라디오음악방송 편성 등 지속가능한 홍보마케팅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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