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하노이시 대표단, 대구 달서구 방문…월광교·수달섬 등 견학

이상제 기자 2023. 8. 21. 11: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시 달서구는 베트남 하노이시 한국 친선협회 대표단이 벤치마킹을 위해 지역을 방문했다고 21일 밝혔다.

베트남 하노이시 대표단은 선진지 견학 및 친선 교류를 위해 지난 19일부터 24일까지 진행하는 방한 일정 중 첫날 달서구를 방문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뉴시스] 대구시 달서구는 베트남 하노이시 한국 친선협회 대표단이 벤치마킹을 위해 지역을 방문했다. (사진 = 대구시 달서구 제공) 2023.08.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시 달서구는 베트남 하노이시 한국 친선협회 대표단이 벤치마킹을 위해 지역을 방문했다고 21일 밝혔다.

베트남 하노이시 대표단은 선진지 견학 및 친선 교류를 위해 지난 19일부터 24일까지 진행하는 방한 일정 중 첫날 달서구를 방문했다.

대표단은 달서선사관을 방문해 복원된 선사시대 문화상을 관람하고 음악분수, 월광교, 월광수변공원도 체험했다.

또한 달서구에서 지난 2015년부터 추진한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둘러보며 수달섬을 관찰하는 등 친환경 정책을 시행하고 있는 생태도시 모습들을 견학했다.

레티 투 항(LeThi Thu Hang) 대표단장은 "도시생태환경을 복원하기 위한 노력과 기후환경에 적극 대처하는 다양한 경험을 공유해준 달서구에 감사하다"며 "현재 개발 중인 하노이시의 호수공원과 비교 견학 및 벤치마킹할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대구 서부권의 휴식 공간이자 친환경 생태공원으로 탈바꿈하고 있는 월광수변공원을 베트남 하노이시와 공유할 수 있어 기쁘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ng@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