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23일 을지연습 연계 민방위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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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계룡시는 오는 23일 오후 2시부터 을지연습과 연계해 적의 공습상황을 대비한 민방위 훈련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6년 만에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이번 민방위 훈련은 오후 2시 훈련 사이렌이 울리면 안내 요원의 안내에 따라 가까운 지하대피소로 대피함으로써 비상 시 국민행동요령을 익히는 훈련이다.
시는 엄사네거리 지하보도를 이번 시범훈련 대피소로 지정했다.
시 관계자는 "실제상황을 가정해 실시되는 이번 민방위 훈련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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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뉴스1) 송원섭 기자 = 충남 계룡시는 오는 23일 오후 2시부터 을지연습과 연계해 적의 공습상황을 대비한 민방위 훈련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6년 만에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이번 민방위 훈련은 오후 2시 훈련 사이렌이 울리면 안내 요원의 안내에 따라 가까운 지하대피소로 대피함으로써 비상 시 국민행동요령을 익히는 훈련이다.
시는 엄사네거리 지하보도를 이번 시범훈련 대피소로 지정했다.
시는 안전한 훈련을 위해 훈련 사이렌이 울린 후 15분간 경찰과 소방 지휘하에 차량 이동을 통제할 예정이며, 도로 위 차량은 오른쪽 갓길에 정차한 후 차량 안에서 경계경보가 해제될 때까지 라디오를 청취하며 대기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실제상황을 가정해 실시되는 이번 민방위 훈련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sws394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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