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 25일 '팡파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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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문화예술재단이 주관하는 APAP는 도시 전체를 하나의 갤러리로 상정해 안양의 역사, 문화, 지형, 개발 등을 미술, 조각, 건축, 디자인, 퍼포먼스 등 다양한 공공예술 작품으로 담아내는 프로젝트다.
김성호 APAP7 예술감독은 "역대 APAP 중 처음으로 대규모의 실내 전시를 기획함으로써 야외 전시에서 다루기 어려웠던 회화, 설치, 퍼포먼스 아트, 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공공예술 콘텐츠를 실험하고 선보이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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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양시는 '제7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PAP7)를 25일부터 11월 2일(목)까지 옛 농림축산검역본부와 안양예술공원에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안양문화예술재단이 주관하는 APAP는 도시 전체를 하나의 갤러리로 상정해 안양의 역사, 문화, 지형, 개발 등을 미술, 조각, 건축, 디자인, 퍼포먼스 등 다양한 공공예술 작품으로 담아내는 프로젝트다.
올해 행사는 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오뚜기, 삼화페인트 등 유관기관과의 손발을 맞춰 색약자를 위한 유니버설디자인을 적용해 소외되는 사람 없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무장애 축제로 치러진다.
APAP7의 주제는 ‘7구역 - 당신의 상상공간’으로 ‘7구역’, ‘당신(의)’, ‘상상공간’ 세 개의 주제어로 구성된다.
개막식은 옛 농림축산검역본부 정문 부근에 자리한 국형걸의 작품 ‘팔렛세움’에서 25일 오후 7시부터 진행된다.
김성호 APAP7 예술감독은 "역대 APAP 중 처음으로 대규모의 실내 전시를 기획함으로써 야외 전시에서 다루기 어려웠던 회화, 설치, 퍼포먼스 아트, 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공공예술 콘텐츠를 실험하고 선보이고자 한다"고 말했다.
안양=손대선 기자 sds1105@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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