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울산조선해양축제 25·26일 일산해수욕장서 개최

김지혜 기자 2023. 8. 21. 11: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달 전국적인 폭우로 연기됐던 울산조선해양축제가 오는 25일과 26일 이틀간 울산 동구 일산해수욕장에서 열린다.

2023 울산조선해양축제의 개막 행사는 25일 오후 6시40분부터 지역 문화 예술인들이 참여한 식전 공연으로 시작된다.

동구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의 끝자락에서, 특별한 여름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울산조선해양축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5일 오후8시 개막식 장윤정 출연
기발한배 콘테스트·나이트런·일산EDM파티도
2023 울산조선해양축제 리플릿.(울산동구청제공)

(울산=뉴스1) 김지혜 기자 = 지난달 전국적인 폭우로 연기됐던 울산조선해양축제가 오는 25일과 26일 이틀간 울산 동구 일산해수욕장에서 열린다.

2023 울산조선해양축제의 개막 행사는 25일 오후 6시40분부터 지역 문화 예술인들이 참여한 식전 공연으로 시작된다.

이어 직장인 등으로 구성된 울산현대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푸른소리 아이들 중창단의 공연한다.

동구 지역 전문 예술인과 동구소년소녀합창단, 동구어르신합창단, 청년합창단, 댄스 동아리 등 동구 지역 문화 예술인이 '바다의 노래'라는 주제로 공연을 선보인다.

이어 8시 개막식에는 인기가수 장윤정, 지원이, 수근 등이 출연한다.

축제 둘째날인 26일에는 ‘기발한배 콘테스트’, 맨손 고기잡기, 일산비치 워터밤, 나이트런 일산, 일산EDM파티를 비롯해 해양 레포츠 체험, 플라이 보드 쇼 등 다양한 체험 및 참여 행사가 열린다.

이밖에도 축제기간 동안 동구관광 투어, 선상 투어, 현대중공업 투어 등이 열리고 다양한 전시 체험을 할 수 있는 '일산썸머빌리지'도 운영된다.

동구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의 끝자락에서, 특별한 여름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울산조선해양축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joojio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