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보현산댐 출렁다리 30일 개통…530m 국내 두번째 길이

정우용 기자 2023. 8. 21.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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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 보현산댐 출렁다리가 30일 개통된다.

21일 영천시에 따르면 보현산댐 출렁다리는 길이 530m로 국내에서 두번째로 길고, 주탑과 주탑 사이 거리인 경간장은 350m로 국내 최대 규모다.

별을 형상화한 'X'자 모양의 주탑이 특징이며, 2주탑 현수교 방식의 출렁다리에 은하수가 음악에 맞춰 연주하는 듯한 야간 경관조명이 연출된다.

출렁다리 주변에는 2.5㎞의 댐 둘레길, 2600㎡의 수변광장, 주차장, 공중화장실, 종합안내소 등이 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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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보현산댐 출렁다리(영천시 제공) 2023.8.21/뉴스1

(영천=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영천 보현산댐 출렁다리가 30일 개통된다.

21일 영천시에 따르면 보현산댐 출렁다리는 길이 530m로 국내에서 두번째로 길고, 주탑과 주탑 사이 거리인 경간장은 350m로 국내 최대 규모다.

별을 형상화한 'X'자 모양의 주탑이 특징이며, 2주탑 현수교 방식의 출렁다리에 은하수가 음악에 맞춰 연주하는 듯한 야간 경관조명이 연출된다.

출렁다리 주변에는 2.5㎞의 댐 둘레길, 2600㎡의 수변광장, 주차장, 공중화장실, 종합안내소 등이 조성됐다.

영천시는 집와이어, 녹색체험터, 천문과학관, 자연휴양림, 산림복합체험관 등을 연계해 관광벨트로 만들 계획이다.

news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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