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뮤 이수현 "찬혁, 솔로로 파격 무대…난 하고 싶지 않더라" [N현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듀오 악뮤 이찬혁이 친오빠 찬혁의 파격적인 솔로 활동 무대에 대해 언급했다.
앞서 솔로 앨범을 발매하고 파격적인 무대를 선보였던 찬혁은 악뮤의 무대에 대해선 "무대에서 남매로서 이런 케미를 보여준다고 싶을 거다"라며 "이게 정상적인 범주 안에 들어가는 가 싶다, 엔딩 포즈를 이렇게 사랑스러운 연출로 하는 게 정상적일까"라고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듀오 악뮤 이찬혁이 친오빠 찬혁의 파격적인 솔로 활동 무대에 대해 언급했다.
악뮤는 21일 오전 서울 마포구 희우정로 YG엔터테인먼트 신사옥에서 네 번째 싱글 '러브 리'(Love Lee)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수현은 이번 음반에 대해 "제 만족도는 굉장히 높았다"라며 "노래부터 콘셉트 잡는 것까지 이걸 어떻게 해석해야 되지 이런 게 아니라 일차원적으로 이건 이렇게 부르면 되겠다 싶어서 기분 좋게 했고, 무대도 한다"고 밝혔다.
앞서 솔로 앨범을 발매하고 파격적인 무대를 선보였던 찬혁은 악뮤의 무대에 대해선 "무대에서 남매로서 이런 케미를 보여준다고 싶을 거다"라며 "이게 정상적인 범주 안에 들어가는 가 싶다, 엔딩 포즈를 이렇게 사랑스러운 연출로 하는 게 정상적일까"라고 했다.
이어 수현은 "오히려 그게 비정상적이란 생각도 드는데 그래도 이전에 솔로 앨범으로 굉장히 파격적인 음악과 무대를 해왔기 때문에 그걸 보면서 대단하다는 생각을 했고, 정말 나는 하고 싶지 않다는 생각을 해서 이번 악뮤 무대는 캐주얼하고 귀엽고 보기 쉬운 무대들이 만들어 지지 않을까 싶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타이틀곡 '러브 리'는 어쿠스틱한 사운드와 리드미컬한 드럼에 감각적인 보컬이 더해진 노래다. 과거 악뮤의 러브송들을 연상케 하는 유쾌한 구애로 기분 좋은 설렘을 선사한다. 제목은 사랑스러움을 의미하는 단어 '러블리(Lovely)'와 이찬혁·이수현의 성 '이(Lee)'를 중의적으로 활용했다.
2014년 콘서트에서 선보였던 '후라이의 꿈'도 이번 싱글에 수록됐다. 이 곡은 통통 튀는 신스 사운드와 중독성 강한 후렴구가 돋보이는 곡이다. 달걀 후라이를 의인화한 가사에 위로의 메시지를 녹여냈다.
21일 오후 6시 발매.
seunga@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김소은, '우결 부부'였던 故 송재림 추모 "가슴이 너무 아파"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