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86억 규모 누락 공유재산 찾아 등재

2023. 8. 21.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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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는 91필지, 86억원 규모의 누락 공유재산을 찾아 공유재산 대장에 등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찾아낸 누락 공유재산은 소유권이 동구로 돼있으나 공유재산 대장에 등재되지 않아 회계상 누락은 물론 활용·관리가 되고 있지 않았다.

이 결과, 지목·면적·소유지분 등 520건의 공유재산 대장 불일치 자료를 정비하고 91필지 86억원 규모의 누락 공유재산을 찾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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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동구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인천 동구는 91필지, 86억원 규모의 누락 공유재산을 찾아 공유재산 대장에 등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찾아낸 누락 공유재산은 소유권이 동구로 돼있으나 공유재산 대장에 등재되지 않아 회계상 누락은 물론 활용·관리가 되고 있지 않았다.

동구는 지난 7월부터 누락 공유재산을 중점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관내 모든 토지에 대한 지적공부와 부동산 등기정보 등 행정자료를 수집해 대조·분석했다.

이 결과, 지목·면적·소유지분 등 520건의 공유재산 대장 불일치 자료를 정비하고 91필지 86억원 규모의 누락 공유재산을 찾아냈다.

발굴된 공유재산은 ▷도시정비사업 완료에 따른 무상귀속 ▷유상 취득 ▷지적재조사 등에 따라 취득했으나 관리대장에 누락된 재산으로 재산관리 부서를 지정해 관리·활용을 검토할 계획이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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