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월드컵 메타세쿼이아 산책로 오래된 계단·덱 정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마포구는 월드컵천로(불광천)를 따라 이어진 월드컵 메타세쿼이아길 395m의 보행로가 힐링을 더한 테마 산책로로 재탄생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이에 구는 보행로 안전은 물론 구민들이 산책과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힐링 테마 산책로를 계획하고 지난 3월 착공을 시작해 오는 9월 중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월드컵천로를 따라 이어지는 보행로는 너비를 기존 1m에서 4∼6m로 넓히고 자연친화적인 보행로를 조성 중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마포구는 월드컵천로(불광천)를 따라 이어진 월드컵 메타세쿼이아길 395m의 보행로가 힐링을 더한 테마 산책로로 재탄생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성중길 24에서 월드컵북로 235에 이르는 이 길은 키가 20m에 달하는 메타세쿼이아 나무가 장관을 이뤄 많은 구민이 애용하고 있다. 하지만 기존의 보행로 너비가 1m로 협소하고 성산시영아파트에서 서울월드컵경기장을 잇는 계단과 경사로는 노후해 보행안전에 우려가 컸다. 이에 구는 보행로 안전은 물론 구민들이 산책과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힐링 테마 산책로를 계획하고 지난 3월 착공을 시작해 오는 9월 중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구는 먼저 안전과 주민통행 편의를 위해 성산시영아파트 단지 내에서 서울월드컵경기장으로 이어지는 노후 계단과 덱로드를 전면 재설치했다. 월드컵천로를 따라 이어지는 보행로는 너비를 기존 1m에서 4∼6m로 넓히고 자연친화적인 보행로를 조성 중이다.
김도연 기자 kdychi@munhwa.com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관악구 실종 여고생, 5일 만에 발견…“신변 이상 없어”
- 김지민 “아이 때문이라도 김준호와 결혼하고 싶어”
- ‘왕위 계승 서열 1위’ 스페인공주 입대…“군 총사령관 될 것”
- 신림동 성폭행범 ‘강간살인’으로 혐의 변경…초교 교사인 피해자, 방학 중 출근 길 참변
- 軍 여성 상관 수차례 성추행해도 집행유예로 끝?
- 감성팔이한 ‘그것이 알고싶다-피프티 편’…편파 방송 논란에 게시판 ‘시끌’
- 민주당 ‘이재명 유고’ 대비 김부겸·김경수 급부상
- “새만금 잼버리도, 간척사업도 사기였다”는 전주시의원…이유 보니
- [단독]前 해병 수사단장측 “1사단장 권한없이 명령 시 ‘직권남용’… 작전권 육군 이관”
- [속보]류현진, 신시내티전 5이닝 7K 비자책 호투…시즌 2승 수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