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세라티, 730마력 트랙 전용 모델 ‘MCX트레마’ 최초 공개

마세라티, 730마력 트랙 전용 모델 ‘MCX트레마’ 최초 공개 [사진제공=마세라티]

마세라티가 730마력을 발휘하는 새로운 트랙 전용 모델 ‘MCX트레마’를 미국 캘리포니아 몬테레이 ‘더 퀘일’에서 공개했다고 21이 밝혔다.

더 퀘일은 매년 여름, 전 세계의 자동차 애호가들이 몬테레이 반도에 모여 뛰어난 자동차 디자인과 엔지니어링을 축하하는 특별한 행사다. 마세라티는 모데나에 기반을 둔 브랜드 중 가장 강력한 트랙카 MCX트레마 공개 무대로 더 퀘일을 선정했다.

마세라티, 730마력 트랙 전용 모델 ‘MCX트레마’ 최초 공개 [사진제공=마세라티]

이번에 선보인 MCX트레마는 독창적인 디자인과 강력한 성능을 갖춘 마세라티의 한정판 슈퍼 스포츠카다. 오직 62대만 생산되며, 뛰어난 성능과 디자인과 럭셔리함을 추구하는 고객을 위해 제작됐다.

트랙 전용 모델 MCX트레마는 독창적인 디자인과 730마력의 야수와 같은 성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회사는 마세라티 MC12의 유산을 이어갈 수 있는 레이싱카를 만들고자 하는 욕망을 반영한 모델이 MCX트레마라고 설명했다.

다비데 그라소 마세라티 최고경영자(CEO)는 “MCX트레마는 트랙카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특별한 제품”이라며 “마세라티 DNA의 역동적인 정신을 구현해 우수한 제조력과 타협하지 않는 성능으로 럭셔리 엔진 생산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낼 것”이라고 자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