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물상서 흉기 휘두른 60대…고물상 주인 찔려

대전 중부경찰서는 고물상에 침입해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A(63)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A씨는 21일 오전 8시쯤 대전 중구의 한 고물상에서 고물상을 운영하는 60대 B씨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복부를 찔린 B씨는 병원으로 옮겨진 상태다.

경찰에 붙잡힌 A씨는 범행 동기에 대해 특별히 진술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A씨와 B씨는 안면이 있는 것으로 경찰은 파악하고 있으며, A씨는 고철 수집 등을 하다 최근에는 일을 하지 않은 상황인 것으로 전해진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조사를 진행 중이다. 또 수사를 거쳐 A씨에 대한 적용 혐의를 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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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CBS 김정남 기자 jnkim@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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