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웅 "♥하니와 연애생활 보다 병원 생활이 더 바빠"(라디오쇼)[종합]

김준석 2023. 8. 21. 11: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양재웅이 공개 열애중인 가수 하니를 언급했다.

21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전설의 고수' 코너로 꾸며져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겸 방송인 양재웅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명수는 "연애 생활이 바쁘냐 병원생활이 바쁘냐"라며 양재웅이 가수 하니와 열애중인 걸 돌직구 질문을 던졌다.

양재웅은 "병원이 바쁘다"라고 부끄러워했고, 박명수는 "환자들이 선생님을 찾는데 '방송갔는데요'라고 하면 기분이 나쁠 거 같다"라고 물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양재웅이 공개 열애중인 가수 하니를 언급했다.

21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전설의 고수' 코너로 꾸며져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겸 방송인 양재웅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명수는 "연애 생활이 바쁘냐 병원생활이 바쁘냐"라며 양재웅이 가수 하니와 열애중인 걸 돌직구 질문을 던졌다.

양재웅은 "병원이 바쁘다"라고 부끄러워했고, 박명수는 "환자들이 선생님을 찾는데 '방송갔는데요'라고 하면 기분이 나쁠 거 같다"라고 물었다.

양재웅은 "환자들은 좋아하신다. '우리 선생님이 방송에 나왔는데 난 우리 선생님에게 진료를 받고 있어'라고 좋아해 주신다"라고 이야기했다.

양재웅은 "직원들의 눈치가 좀 보인다"라고 말했고, 박명수는 "원장님 없으면 노는 거 아니냐"라고 말했다.

양재웅은 "병원을 잘 지켰으면 하는 바람이 있을 거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narusi@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