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 '아이용 텀블러' 2종 출시…"안전성·디자인 강화"

안전한 소재와 사용 편의성도 보강

[서울=뉴시스] 락앤락 리틀럽 푸드자(왼쪽)와 스쿨핏 츄잉 원터치 텀블러. (사진=락앤락 제공) 2023.08.2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생활용품 기업 락앤락은 아이들을 위한 신제품 2종 '리틀럽 푸드자'와 '스쿨핏 츄잉 원터치 텀블러'를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이유기 아이들을 위한 리틀럽 푸드자는 소재 안전성과 디자인에 많은 공을 들였다. 푸드자 내부는 임플란트, 인공관절 등 의료기기나 항공부품에 사용되는 프리미엄 316L 스테인리스를 사용했다. 이중 진공 구조로 보온·보냉 기능도 좋다. 색상은 라벤더, 옐로우, 크림이다.

이 제품은 돌려서 여닫는 스크류 캡 구조와 실리콘 밴딩 형태로 뚜껑을 설계해 내용물이 샐 걱정이 적다. 콤팩트한 300㎖ 용량과 핸드 스트랩으로 휴대가 용이하다. 입수구도 8.5㎝로 넓다.

학령기 아이들을 위한 스쿨핏 츄잉 원터치 텀블러는 전용 DIY(직접제작) 스티커가 내장돼 있어 아이가 직접 텀블러를 꾸밀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텀블러 내부는 프리미엄 소재인 스테인리스 304로 제작됐다. 화학 연마제를 사용하지 않아 별도의 연마제 제거 작업도 필요 없다.

소근육이 약한 어린이도 쉽게 여닫을 수 있도록 동그란 원터치 버튼에 이중 잠금 커버를 더했다.무게는 225g이다. 아이들이 들고 다니기 부담 없고 음용구가 투명해 음료의 남은 양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락앤락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이날부터 9월3일까지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서 단독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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