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 열애 중' 김우빈·신민아, 결혼식 동반 참석 '흐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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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째 열애 중인 배우 김우빈과 신민아 커플이 지인 결혼식장에서 포착됐다.
이날 결혼식엔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 출연 배우들 뿐만 아니라 신민아와 김우빈이 하객으로 참석했다.
김우빈과 신민아는 지난 2015년부터 현재까지 약 9년 째 공개연애 중이다.
신민아는 지난 2017년 김우빈이 비인두암 투병 중에도 곁을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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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9년 째 열애 중인 배우 김우빈과 신민아 커플이 지인 결혼식장에서 포착됐다.
20일 신민아의 오랜 매니저와 '갯마을 차차차' 조감독의 결혼식이 진행됐다.
이날 결혼식엔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 출연 배우들 뿐만 아니라 신민아와 김우빈이 하객으로 참석했다.
매니저를 위해 축사를 낭독한 신민아는 해당 모습이 담긴 영상을 SNS에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너무나 사랑스러운 두 사람 진심으로 축한다. 나 너무 떨려서 어떻게 했는지 기억도 안 나네"라며 후기를 전했다.
또한 신민아와 김우빈이 위 아래로 붙어 사진을 찍는 모습도 포착됐다. 해당 사진은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 공유되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김우빈과 신민아는 지난 2015년부터 현재까지 약 9년 째 공개연애 중이다. 신민아는 지난 2017년 김우빈이 비인두암 투병 중에도 곁을 지켰다. 두 살마은 지난해 tvN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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