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규 경제부지사, 산청세계전통의학항노화엑스포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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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규 경상남도 경제부지사가 (재)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박완수 도지사, 이승화 산청군수, 구자천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장)를 방문하여 엑스포 추진상황을 점검했다고 21일 밝혔다.
김 부지사는 지난 19일 동의보감촌을 방문, 현장브리핑을 통해 엑스포 각 분야별 추진현황을 보고받고 임시주차장·전시관 등 주요공사 현장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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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뉴시스]서희원 기자 = 김병규 경상남도 경제부지사가 (재)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박완수 도지사, 이승화 산청군수, 구자천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장)를 방문하여 엑스포 추진상황을 점검했다고 21일 밝혔다.
김 부지사는 지난 19일 동의보감촌을 방문, 현장브리핑을 통해 엑스포 각 분야별 추진현황을 보고받고 임시주차장·전시관 등 주요공사 현장을 점검했다.
현장 점검은 주행사장 주차장, 음식관 등 임시텐트 설치현장 및 주요 전시관 공사 현장 순으로 이루어졌다.
엑스포가 개최되는 9월 늦더위에 대비하여 쉼터, 그늘막 등의 휴게시설 위치와 이동식 화장실 등 이용자 편의·위생시설 배치도 집중 점검했다.
또 개막식 등 관람인원이 집중되는 주요 행사 시의 관람객 동선과 안전시설 설치계획 등 관람객 밀집 상황에 대한 안전관리 대책 전반에 대한 점검이 이루어졌다
김 부지사는 “관람객의 안전을 최우선에 둬야 한다”며 “마지막까지 엑스포 준비에 최선을 다해 엑스포를 성공적이고 안전하게 치를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주기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복지부, 경상남도, 산청군이 공동 주최하고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정부승인 국제행사인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는 ‘미래의 약속, 세계속의 전통의약’이라는 주제로 2023년 9월 15일부터 10월 19일까지 35일간 산청군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엑스포 주행사장인 동의보감촌(231만㎡)에서 120만명 관람객을 목표로 전시·체험·학술·공연 등을 준비하고 있는 산청엑스포는 행사장을‘한의학이 주는 힐링’, ‘전통이 주는 힐링, ‘산청이 주는 힐링’,‘힐링이 주는 미래’ 등 4가지 스토리로 구성해 치유의 성지인 산청에서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색다른 힐링을 관람객에서 선사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hw188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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