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 심야 횡단보도 건너던 50대 택시에 치여 숨져
오영재 기자 2023. 8. 21.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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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 횡단보도를 건너던 50대가 택시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1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20분께 제주시 이도2동의 한 도로에서 A(50대)씨가 택시에 치였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는 심정지 상태에 있는 A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경찰은 교통사고 처리 특례법 위반(치사) 혐의로 택시 운전기사 B씨를 입건해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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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자 신호 빨간불…경찰, 경위 조사 중
[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심야 횡단보도를 건너던 50대가 택시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1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20분께 제주시 이도2동의 한 도로에서 A(50대)씨가 택시에 치였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는 심정지 상태에 있는 A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A씨는 이날 치료 중 숨졌다.
사고 당시 보행자 신호등은 빨간불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교통사고 처리 특례법 위반(치사) 혐의로 택시 운전기사 B씨를 입건해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oyj434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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