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 PGA 챔피언스 쇼 채리티 클래식 7위

김영훈 기자 2023. 8. 21. 11: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경주가 PGA(미국프로골프) 투어 챔피언스에서 톱10에 올랐다.

최경주는 21일(한국시각) 캐나다 앨버타주 캘걸리의 캐니언 메도우스 골프&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PGA투어 챔피언스 쇼 채리티 클래식(총상금 240만 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4언더파 66타를 쳤다.

2라운드까지 6언더파 133타를 기록했던 최경주는 3라운드까지 총합 4언더파 200타로 7위로 대회를 마쳤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DB

[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최경주가 PGA(미국프로골프) 투어 챔피언스에서 톱10에 올랐다.

최경주는 21일(한국시각) 캐나다 앨버타주 캘걸리의 캐니언 메도우스 골프&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PGA투어 챔피언스 쇼 채리티 클래식(총상금 240만 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4언더파 66타를 쳤다.

2라운드까지 6언더파 133타를 기록했던 최경주는 3라운드까지 총합 4언더파 200타로 7위로 대회를 마쳤다.

최경주는 3라운드에서 전반 1번홀(파4)부터 버디로 출발했고, 4번홀(파5)과 8번홀(파4)에서도 버디를 기록했다.

이어 후반에는 11번홀(파5)에서 이글로 타수를 줄였으나 13번홀(파4)에서 보기를 기록했다.

최경주는 올해 우승은 없으나 16개 대회에서 3위 2번을 포함해 4번의 톱10에 올랐다. 지난 14일에는 보잉 클래식에서 공동 3위를 차지한 바 있다.

한편 이번 대회 우승은 14언더파 196타를 때린 켄 듀크의 몫이었다. 듀크는 2019년 PGA투어 챔피언스 합류 후 첫 우승을 거머쥐었다.

[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sports@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