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업기술원, 안심농 라이브커머스 실전과정 수료

정경규 기자 2023. 8. 21. 11: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도농기원은 지난 6월16일부터 총9회에 걸쳐 27시간 과정으로 라이브커머스 매체의 대중화에 따른 농가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네이버 쇼핑라이브와 그립 등 실시간 소통판매 과정 교육을 운영했다.

안심농협의체 회원을 대상으로 한 이번 과정은 자신의 농장과 상품을 자신있게 설명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기 위한 스피치 역량 강화 교육이 선행됐으며 실시간 소통판매(라이브커머스) 이론 교육과 실제 방송 실습으로 알차게 구성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6월16일부터 총9회 27시간 과정 운영, 16명 배출
[진주=뉴시스] 경남도농업기술원, 2023 안심농 라이브커머스 실전과정 방송.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도농업기술원은 안심농 라이브커머스 실전과정을 종료하고 수료생 16명을 배출했다고 21일 밝혔다

경남도농기원은 지난 6월16일부터 총9회에 걸쳐 27시간 과정으로 라이브커머스 매체의 대중화에 따른 농가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네이버 쇼핑라이브와 그립 등 실시간 소통판매 과정 교육을 운영했다.

안심농협의체 회원을 대상으로 한 이번 과정은 자신의 농장과 상품을 자신있게 설명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기 위한 스피치 역량 강화 교육이 선행됐으며 실시간 소통판매(라이브커머스) 이론 교육과 실제 방송 실습으로 알차게 구성됐다.

특히 교육생들은 농사일로 바쁜 낮 대신 야간(오후7~오후10시)을 활용하는 주경야독의 노력으로 교육에 참석해 직접 쇼호스트가 돼 자신의 농산물을 판매해보면서 경험과 지식을 쌓았다.

도농기원 김영광 연구개발국장은 “영상 콘텐츠가 급증하는 시대에 발맞춰 전자상거래 역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이 새로운 판매 플랫폼의 활용법을 익히고 상품에 대한 스토리텔링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되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안심농협의체는 전자상거래를 바탕으로 GAP, 무농약, 유기농 등 국가인증 농산물을 생산하는 경남지역 우수 농업인 단체로 현재 10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