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다시 찾아온 무더위…열대야에 폭염경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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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이 물러난 부산에 21일 무더위가 다시 찾아왔다.
부산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부산에 폭염경보가 내려졌다.
이날 오전 11시 기준 부산 금정구가 32.2도로 가장 기온이 높았으며, 강서구 32.0도, 북구 31.7도, 해운대구 31.5도를 기록했다.
부산기상청 관계자는 "태풍이 물러난 이후 맑은 날씨가 이어진 데다 습한 남풍이 계속 유입되면서 한동안 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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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박성제 기자 = 태풍이 물러난 부산에 21일 무더위가 다시 찾아왔다.
부산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부산에 폭염경보가 내려졌다.
제6호 태풍 카눈으로 지난달 28일 폭염경보가 해제된 지 25일 만이다.
이날 오전 11시 기준 부산 금정구가 32.2도로 가장 기온이 높았으며, 강서구 32.0도, 북구 31.7도, 해운대구 31.5도를 기록했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30도를 훌쩍 웃돌 예정이며 습한 날씨로 체감온도는 1∼2도가량 더 높겠다.
부산은 오는 23일 비가 내릴 예정이지만, 이후에도 무더위는 이어질 것으로 관측된다.
밤사이 기온이 25도 이상인 열대야 현상도 지난 18일부터 3일째 나타났다.
20일 오후부터 21일 오전 사이 최저기온은 26.2도를 기록했다.
부산기상청 관계자는 "태풍이 물러난 이후 맑은 날씨가 이어진 데다 습한 남풍이 계속 유입되면서 한동안 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고 설명했다.
psj1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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