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시나’ 안무 리아킴이 짠 거 아냐” 폭로에 분노의 배틀 (스우파2)
22일 엠넷 예능 ‘스트릿우먼파이터2’에서는 출연크루들의 첫 만남이 그려진다. 이들은 서로를 ‘노 리스펙’ 한다는 속마음을 밝히고 긴장감은 점점 고조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출연 크루들의 첫 만남이 공개된다.
원밀리언 크루가 등장하자 다른 크루 멤버들은 “대기업 나왔네 대기업” “돈 많은 귀부인 나오셨네” “원밀리언 죽지 않았나?” “춤을 포장해서 셀링하는 유튜버” 등 마음의 소리를 여과없이 내뱉었다.
또 일본 크루 스바킬이 등장하자 “진짜 이번엔 글로벌로 가는구나”라면서도 “관광객이세요?” “지금 한국 놀러온거야” “영상을 봤는데 기대 이하다, 처음에 떨어질 확률이 높다” “가까우니까 한 시간 비행기 타고 가면 되겠다”며 독설을 퍼부었다.
상대팀의 속마음을 듣고 한껏 독이 오른 크루들은 “미쳤나봐, 우리를 건드렸다” “빨리 (배틀)뜨자”며 전의를 불태운다. 이어진 노리스펙 댄스 배틀에서 한국 크루 멤버대 일본 크루 멤버의 대결이 성사되자 “한일전 질 수 없다”며 의지를 불태운다.
특히 이날 원밀리언의 파생 크루인 딥앤댑과 원밀리언의 아찔한 신경전이 펼쳐질 예정이다.
원밀리언은 딥앤댑을 향해 “원밀리언 파생 크루이기 때문에 저희 제자 크루라고 봐도 무방하다”고 자신있게 말한다. 그러나 딥앤댑 멤버들은 원밀리언에대해 비하하는 말을 쏟아내며 도발하고, 원밀리언은 “배은망덕한 것 같다”, “피가 거꾸로 솟는 느낌”이라고 말했고, 딥앤댑 리더 미나명은 “노 리스펙을 할 가치가 없다”라고 맞받아쳤다.
이어진 배틀에서 딥앤댑의 미나명은 원밀리언의 리더 리아킴을 향해 “원 밀리언의 수석 안무가라는 타이틀을 100% 본인의 노력으로 이루셨는지 의문스럽다”며 다른 멤버가 선미의 ‘가시나’를 80~90% 만들었다고 주장해 충격을 안긴다. 이에 리아킴은 분노의 춤사위를 선보이다 급기야 미나명을 터치한다. 출연자들은 “진짜 싸우러 왔다, 진짜 싸운다”고 말해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방송은 22일 오후 10시.
강주일 기자 joo102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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