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전남 고흥서 도심항공교통 1단계 실증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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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2025년 상용화를 목표로 하는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K-UAM의 1단계 실증사업을 고흥에서 착수했습니다.
국토부는 이달부터 내년 12월까지 고흥 국가종합비행성능시험장 일원에서 국내 5개 컨소시엄의 UAM 기술을 검증하고 교통관리와 통신, 항법 등 통합 운용의 안전성을 실증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통합 운용 분야는 SKT, 카카오모빌리티 등이 참여하고 내년 1월부터 UAM 기체를 이용해 운항과 교통관리, 소음 측정 등을 진행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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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순천]
국토교통부가2025년 상용화를 목표로 하는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K-UAM의 1단계 실증사업을 고흥에서 착수했습니다.
국토부는 이달부터 내년 12월까지 고흥 국가종합비행성능시험장 일원에서 국내 5개 컨소시엄의 UAM 기술을 검증하고 교통관리와 통신, 항법 등 통합 운용의 안전성을 실증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통합 운용 분야는 SKT, 카카오모빌리티 등이 참여하고 내년 1월부터 UAM 기체를 이용해 운항과 교통관리, 소음 측정 등을 진행하게 됩니다.
국토부는 고흥에서 1단계 실증을 통과한 기업과 컨소시엄을 대상으로 내년 7월부터 2025년 6월까지 수도권에서 2단계 실증을 진행할 방침입니다.
UAM은 Urban Air Mobility의 약자로, 전기동력의 수직 이착륙장 기반 차세대 첨단교통체계를 뜻합니다.
정길훈 기자 (skynsk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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