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돌뱅이 사진가’ 정영신이 기록한 장항선 21개 장터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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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가까이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오일장을 사진에 담아온 '장돌뱅이 사진가' 정영신의 사진전 <혼자 가본 장항선 장터길> 이 오는 23일(수)부터 다음 달 4일(월)까지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 갤러리 인덱스에서 열립니다. 혼자>
소설가이기도 한 정영신 작가는 37년째 전국을 돌며 오일장을 사진에 담았고, 장터 주변 지역 문화유산을 찾아 사진과 글로 기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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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가까이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오일장을 사진에 담아온 ‘장돌뱅이 사진가’ 정영신의 사진전 <혼자 가본 장항선 장터길>이 오는 23일(수)부터 다음 달 4일(월)까지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 갤러리 인덱스에서 열립니다.
소설가이기도 한 정영신 작가는 37년째 전국을 돌며 오일장을 사진에 담았고, 장터 주변 지역 문화유산을 찾아 사진과 글로 기록하고 있습니다. 특히 농촌 마을에 들어가 생산자이자 판매자인 어머니들의 삶에 관한 구술채록과 사진 작업도 이어오고 있습니다.
장터길 에세이 출판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는 장항선이 거쳐 가는 충남 내포 지역 장터 21곳과 주변 지역의 명소를 찍은 컬러사진과 대표적인 오일장 흑백사진을 볼 수 있습니다.
정영신 작가는 오일장을 주제로 10여 차례 개인전을 열었고, 『시골장터 이야기』(2002, 진선출판사),『한국의 장터』(2012, 눈빛), 『정영신의 전국 5일장 순례기』(2015, 눈빛), 장날』(2016, 눈빛), 『장에 가자-시골장터에서 문화유산으로』(2020, 이숲),『어머니의 땅』(2021, 눈빛) 등 다수의 사진집과 저서를 출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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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 기자 (stone2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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