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립제1요양·정신병원 노사 내일 재교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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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제1시립요양·정신병원 노사가 내일(22일) 다시 교섭에 나섭니다.
시립요양병원 운영기관인 빛고을의료재단은 입장문을 내고 지난 18일 광주고용노동청 주재로 광주시와 노사가 참여한 교섭에서 임금체계와 단협 승계 문제에서 입장차를 확인했고, 내일(22일) 다시 교섭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보건의료노조 광주시립제1요양·정신병원 지부는 병원 위수탁 기관인 빛고을의료재단에 고용보장과 단체협약 승계 등을 요구하며 두 달 넘게 파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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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
광주제1시립요양·정신병원 노사가 내일(22일) 다시 교섭에 나섭니다.
시립요양병원 운영기관인 빛고을의료재단은 입장문을 내고 지난 18일 광주고용노동청 주재로 광주시와 노사가 참여한 교섭에서 임금체계와 단협 승계 문제에서 입장차를 확인했고, 내일(22일) 다시 교섭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재단은 병원 적자의 주된 이유가 의료 수입에서 인건비 비율이 70%를 넘기 때문에 임금체계 개편이 불가피하다며 제도적인 적자 보전 없이 호봉제 유지는 불가능하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단체협약에 대해서는 우선 병원을 정상화한 후 별도 협의를 진행하자고 제안했습니다.
보건의료노조 광주시립제1요양·정신병원 지부는 병원 위수탁 기관인 빛고을의료재단에 고용보장과 단체협약 승계 등을 요구하며 두 달 넘게 파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유승용 기자 (hara184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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