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전국 최대 ‘당뇨 치유 캠프’ 열어

박재홍 2023. 8. 21. 11: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순창군이 직영하는 '쉴랜드'가 지난 18일부터 어제(20일)까지 2박 3일 동안 전국 최대 규모의 '1형 당뇨 치유 캠프'를 열었습니다.

사단법인 한국당뇨협회와 손잡고,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회원과 가족 백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했습니다.

1형 당뇨는 유전적, 환경적, 면역학적인 요인에 의해 췌장의 베타세포가 파괴되면서 인슐린을 분비하지 못해 발병합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전주]순창군이 직영하는 '쉴랜드'가 지난 18일부터 어제(20일)까지 2박 3일 동안 전국 최대 규모의 '1형 당뇨 치유 캠프'를 열었습니다.

사단법인 한국당뇨협회와 손잡고,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회원과 가족 백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했습니다.

1형 당뇨는 유전적, 환경적, 면역학적인 요인에 의해 췌장의 베타세포가 파괴되면서 인슐린을 분비하지 못해 발병합니다.

평생 관리가 필요하지만 정확한 정보를 활용하면 일상 생활에 어려움이 없고 가족들 간 도움을 통해 극복할 수 있습니다.

참석자들은 "환우들을 직접 만나게 돼 기뻤다"며, "이번에 배운 교육 내용을 일상 생활에 돌아가서도 꼭 실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박재홍 기자 (pressp@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