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으랏차차 괴산' 유색벼 논그림 특별한 볼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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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군이 군민 단합과 발전을 기원하고 여자씨름부의 건승을 응원하는 의미를 담아 연출한 유색벼 논그림이 특별한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다.
괴산군은 2008년 '농악놀이' 그림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16년간 다양한 유색벼 논그림을 연출해 지역 농특산물과 축제 등을 홍보하고 있다.
괴산군의 군유특허기술인 유색벼 논그림은 홍보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도 활용할 수 있어 다른 많은 자치단체에서 벤치마킹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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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원 김홍도 '씨름' 연출…군민·여자씨름부 응원
(청주=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 괴산군이 군민 단합과 발전을 기원하고 여자씨름부의 건승을 응원하는 의미를 담아 연출한 유색벼 논그림이 특별한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다.
21일 괴산군에 따르면 괴산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5월 은행나무길로 유명한 문광저수지 인근 논 5481㎡에 유색벼를 심었다.
올해 논그림 주제는 연풍현감을 지낸 단원 김홍도의 역동적인 그림 '씨름'이다. 2021년 창단한 괴산 여자씨름부의 건승과 군민 응원의 메시지를 담았다.
유색벼 논그림은 일반벼 초록색 바탕에 자주색, 황색, 붉은색, 흰색 등 색깔 벼를 활용해 만드는데 벼의 생육에 따라 다른 느낌을 준다.
괴산군은 2008년 '농악놀이' 그림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16년간 다양한 유색벼 논그림을 연출해 지역 농특산물과 축제 등을 홍보하고 있다.
괴산군의 군유특허기술인 유색벼 논그림은 홍보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도 활용할 수 있어 다른 많은 자치단체에서 벤치마킹하기도 했다.
sedam_08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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