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호, 31일 박진영 히트곡 ‘엘리베이터’ 리메이크해 발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백호가 디지털 싱글 프로젝트 'the [bæd] time'을 가동하며 오는 31일 컴백한다.
소속사 측은 "이 프로젝트의 첫 곡으로 '엘리베이터'를 리메이크한 것에서 백호의 남다른 각오가 엿보인다. '엘리베이터'는 백호가 태어난 해에 발표된 곡으로, MZ세대의 감각이 더해진 백호표 2023 버전 '엘리베이터'가 탄생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수 백호가 디지털 싱글 프로젝트 ‘the [bæd] time’을 가동하며 오는 31일 컴백한다. 프로젝트의 시작을 여는 곡은 박진영의 히트곡 ‘엘리베이터’ 리메이크다.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21일 0시 백호의 공식 SNS를 통해 무빙 포스터를 공개하며 8월 31일 오후 6시 디지털 싱글 ‘엘리베이터’ 발표 소식을 전했다. 무빙 포스터에서는 엘리베이터 안에서 검은 하트가 활활 타오르다 폭발하고, 폭발과 함께 알록달록한 하트가 터져 나와 엘리베이터를 가득 채운다. 감각적인 브라스 사운드의 ‘엘리베이터’ 전주 일부가 삽입됐다.
‘the [bæd] time’은 백호가 아티스트로서 이루고자 했던, 용기 있는 도전이 담긴 디지털 싱글 프로젝트다. ‘백호와 함께하는 시간’을 뜻하는 ‘the [bæd] time’은 백호의 성숙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인 ‘the bad time’, 강인한 외면과 상반되는 감성적 내면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인 ‘the bed time’이라는 의미를 동시에 지닌다.
소속사 측은 "이 프로젝트의 첫 곡으로 ‘엘리베이터’를 리메이크한 것에서 백호의 남다른 각오가 엿보인다. ‘엘리베이터’는 백호가 태어난 해에 발표된 곡으로, MZ세대의 감각이 더해진 백호표 2023 버전 ‘엘리베이터’가 탄생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박진영이 1995년 발표한 ‘엘리베이터’는 엘리베이터 안에서 이뤄지는 남녀의 비밀스러운 감정 교류를 파격적인 가사와 퍼포먼스로 그린 곡이다.
안진용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관악구 실종 여고생, 5일 만에 발견…“신변 이상 없어”
- 김지민 “아이 때문이라도 김준호와 결혼하고 싶어”
- ‘왕위 계승 서열 1위’ 스페인공주 입대…“군 총사령관 될 것”
- 신림동 성폭행범 ‘강간살인’으로 혐의 변경…초교 교사인 피해자, 방학 중 출근 길 참변
- 감성팔이한 ‘그것이 알고싶다-피프티 편’…편파 방송 논란에 게시판 ‘시끌’
- 軍 여성 상관 수차례 성추행해도 집행유예로 끝?
- 민주당 ‘이재명 유고’ 대비 김부겸·김경수 급부상
- “새만금 잼버리도, 간척사업도 사기였다”는 전주시의원…이유 보니
- [단독]前 해병 수사단장측 “1사단장 권한없이 명령 시 ‘직권남용’… 작전권 육군 이관”
- [속보]류현진, 신시내티전 5이닝 7K 비자책 호투…시즌 2승 수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