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하철 지하철보안관 2인1조로 열차 순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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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이하 공사)가 흉기 난동 범죄에 대비해 지하철 내 경계근무를 강화한다.
공사는 근무 중인 지하철보안관 55명을 모두 열차에 탑승 근무하는 방식으로 변경하고 2인 1조로 지속 순회하게 했다.
보안관은 경계근무가 해제될 때까지 열차를 순회하며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활동한다.
아울러 보안관은 방검복 등 기본 보호장비를 착용하고 가스총을 휴대하도록 허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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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림 기자 ]
서울교통공사(이하 공사)가 흉기 난동 범죄에 대비해 지하철 내 경계근무를 강화한다. 2호선 지하철 안에서 50대 남성이 흉기를 휘둘러 20대 2명에게 부상을 입힌 사건이 발생한 데 따른 조치다.
공사는 근무 중인 지하철보안관 55명을 모두 열차에 탑승 근무하는 방식으로 변경하고 2인 1조로 지속 순회하게 했다.
보안관은 경계근무가 해제될 때까지 열차를 순회하며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활동한다. 또한 위험행동자를 발견하면 즉각 제지한 뒤 경찰에 신고하는 지침을 받았다.
아울러 보안관은 방검복 등 기본 보호장비를 착용하고 가스총을 휴대하도록 허가했다. 역사 직원 또한 방검복과 방검장갑을 착용하고 후추스프레이·전자충격기 등 안전보호장비를 필수로 착용하게 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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