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도 없이 삿포로 공항서 밤새"…진에어 20시간 이륙 지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진에어 항공기가 기체이상으로 지연되며 승객 360여명이 삿포로에서 20시간 넘게 발이 묶였다.
21일 진에어에 따르면 전날인 20일 정오에 승객 362명을 태우고 삿포로에서 인천으로 향할 예정이던 LJ232편이 기체이상으로 지연됐다.
같은날 오후 11시42분에 182명이 먼저 대체 항공편으로 출발해 이날 오전 2시20분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나머지 승객들은 오전 9시30분쯤 현지에서 출발해 이날 오후 12시20분쯤 인천에 도착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진에어 항공기가 기체이상으로 지연되며 승객 360여명이 삿포로에서 20시간 넘게 발이 묶였다.
21일 진에어에 따르면 전날인 20일 정오에 승객 362명을 태우고 삿포로에서 인천으로 향할 예정이던 LJ232편이 기체이상으로 지연됐다. 같은날 오후 11시42분에 182명이 먼저 대체 항공편으로 출발해 이날 오전 2시20분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나머지 승객들은 오전 9시30분쯤 현지에서 출발해 이날 오후 12시20분쯤 인천에 도착할 예정이다.
대기 과정에서 진에어가 안내 없이 승객들을 공항에 대기시켰다는 비판이 일었다. 진에어 관계자는 "숙소를 제공하는 것이 맞지만 현지사정으로 많은 인원이 다같이 들어갈 숙소를 구하는 과정이 원활치 못했다"고 설명했다.
정한결 기자 hanj@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김연경 원래 식빵언니, 카톡 내용 짜증"…이다영 비판한 전여옥 - 머니투데이
- 페널티킥 실축 vs 부동산 투자 실패…손흥민의 선택은? - 머니투데이
- 이용식 "40년 만에 목젖 되찾아…폐에 찬 물도 빠졌다" - 머니투데이
- 이소정 "종일 술, 발작만 6번…결혼 반대 母, 양육비 2.9억 요구" - 머니투데이
- 양세형 "경제력? 내가 양세찬보다 여유…母 용돈 드릴 때 보여" - 머니투데이
- 양현석, 2억대 명품시계 밀반입 혐의 부인…"국내서 받았다" - 머니투데이
- '토막 살인' 양광준의 두 얼굴…"순하고 착했는데" 육사 후배가 쓴 글 - 머니투데이
- '돌돌싱' 61세 황신혜 "더 이상 결혼 안 할 것…연애엔 열려있어"
- 구로 디큐브시티, 현대백화점 나가고 '스타필드 빌리지' 온다 - 머니투데이
- "4만전자 너무 했지, 지금이 줍줍 기회"…삼성전자 8% 불기둥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