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북구문화재단 배리어프리 뮤지컬 '헬렌 앤 미' 26일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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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렌 켈러와 앤 설리번의 일대기를 배리어프리(Barrier-free) 형식으로 진행하는 뮤지컬 공연이 펼쳐진다.
21일 대구시 행복북구문화재단에 따르면 오는 26일 오후 3시와 7시께 뮤지컬 '헬렌 앤 미'를 어울아트센터 함지홀 무대에 올린다.
헬렌 앤 미는 시각, 청각, 언어 삼중 장애를 갖게 된 헬렌 켈러와 가정교사 앤 설리번의 이야기를 그려낸 뮤지컬 공연이다.
공연은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의 시설 이용에 장해가 되는 장벽을 없앤 '배리어프리' 형식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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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헬렌 켈러와 앤 설리번의 일대기를 배리어프리(Barrier-free) 형식으로 진행하는 뮤지컬 공연이 펼쳐진다.
21일 대구시 행복북구문화재단에 따르면 오는 26일 오후 3시와 7시께 뮤지컬 '헬렌 앤 미'를 어울아트센터 함지홀 무대에 올린다.
헬렌 앤 미는 시각, 청각, 언어 삼중 장애를 갖게 된 헬렌 켈러와 가정교사 앤 설리번의 이야기를 그려낸 뮤지컬 공연이다.
헬렌 켈러가 사회 운동가로서 활동을 펼치며 느끼는 사회적 편견을 앤 설리번 교사와 이겨내는 과정을 그려낸다.
공연은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의 시설 이용에 장해가 되는 장벽을 없앤 '배리어프리' 형식으로 진행된다.
편안한 관람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객석 조명의 조도를 조정하는 등 릴랙스 퍼포먼스(relaxed performance)가 연출된다.
관람 편의를 위한 점자 리플릿이 제공되며 공연 진행 중 음성해설, 수어 통역, 자막 등도 준비된다.
공연 당일 로비에서는 공연 정보와 문의에 대한 원활한 소통을 위해 수어 통역을 진행한다.
예매는 행복북구문화재단 홈페이지와 티켓링크에서 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jjik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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