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사시대 고인돌 유적지에 쏟아지는 별빛…캠핑명소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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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전남 화순 고인돌 유적지 인근의 고인돌 오토캠핑장이 캠핑명소로 인기를 얻고 있다.
화순군 관계자는 "고인돌 오토캠핑장은 답답한 도시생활에 지친 현대인들이 자연을 즐기고 소중한 문화유산인 고인돌 유적지를 관람하며 편히 쉬고 갈 수 있도록 야영장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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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뉴스1) 박영래 기자 =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전남 화순 고인돌 유적지 인근의 고인돌 오토캠핑장이 캠핑명소로 인기를 얻고 있다.
21일 전남 화순군(군수 구복규)에 따르면 2022년 개장한 화순 고인돌 오토캠핑장은 41면의 강자갈 사이트, 족구장, 샤워실, 취사장, 화장실 등 편의시설이 조성돼 있다. 도곡농협 로컬푸드가 가까이 자리잡고 있어 신선한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캠핑을 즐길 수 있다.
각종 유‧무료의 선사체험이 운영되고 있는 선사체험장과 모아이석상 등 세계 거석을 전시해 놓은 세계 거석 테마파크가 주변에 있어 캠핑을 즐기는 관광객들이 고인돌 유적지 일대를 둘러보며 관람할 수 있다.
특히 쏟아지는 별빛을 감상하며 하룻밤을 묵을 수 있다.
화순군 관계자는 "고인돌 오토캠핑장은 답답한 도시생활에 지친 현대인들이 자연을 즐기고 소중한 문화유산인 고인돌 유적지를 관람하며 편히 쉬고 갈 수 있도록 야영장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순군은 '2023 화순 고인돌 가을꽃 축제'를 10월20일부터 29일까지 세계문화유산 화순 고인돌 유적지에서 개최할 계획이다.
yr200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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