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삼천포항 자연산 전어축제 7만명 다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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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사천시는 지역의 대표 먹거리 축제인 '제20회 사천시 삼천포항 자연산 전어축제'에 7만명이 다녀가면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21일 밝혔다.
원활한 축제 진행을 위해 사전에 충분한 전어 수급을 마쳐 싱싱한 전어를 방문객들에게 공급했다.
축제 추진위원회와 참여 상인들은 바가지 요금 근절을 위해 노력했고 수산물의 안전성 확보에도 신중을 기했다.
맨손 전어잡기와 전어회 무료시식회, 찾아가는 사천수산물 깜짝경매는 축제기간 동안 인파가 몰리는 등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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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사천시는 지역의 대표 먹거리 축제인 '제20회 사천시 삼천포항 자연산 전어축제'에 7만명이 다녀가면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21일 밝혔다.
서금동 팔포음식특화지구 일원에서 개최된 이번 축제는 당초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로 예정됐지만 제6호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18일부터 20일까지 개최했다.
원활한 축제 진행을 위해 사전에 충분한 전어 수급을 마쳐 싱싱한 전어를 방문객들에게 공급했다.
축제 추진위원회와 참여 상인들은 바가지 요금 근절을 위해 노력했고 수산물의 안전성 확보에도 신중을 기했다.
수산물 먹거리 장터 운영과 초대가수 축하공연, 마도갈방아 공연, 노래자랑 등 다양한 부대행사는 방문객들에게 보는 재미를 선사했다.
맨손 전어잡기와 전어회 무료시식회, 찾아가는 사천수산물 깜짝경매는 축제기간 동안 인파가 몰리는 등 인기를 끌었다.
시 관계자는 "사천 햇전어의 명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으며 올해 미흡했던 점은 개선해 내년에는 다양하고 발전된 모습으로 행사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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