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역 흉기난동' 2주…흉기 관련 피의자 200명 넘어, 46명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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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역 흉기난동' 사건 이후 2주 동안 흉기 관련 범죄로 붙잡힌 피의자가 200명을 넘긴 것으로 드러났다.
21일 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 4일부터 18일까지 검문검색 등을 통해 흉기 관련 범죄 피의자 227명을 검거해 이들 중 46명을 구속했다.
같은 기간 경찰은 범죄가 우려되는 다중밀집장소 4만7260개소를 선정해 지역경찰·형사·기동대 등 총 28만2299명을 배치했다.
검거된 피의자 중 19세 미만 청소년은 80명으로 41.7%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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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역 흉기난동' 사건 이후 2주 동안 흉기 관련 범죄로 붙잡힌 피의자가 200명을 넘긴 것으로 드러났다.
21일 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 4일부터 18일까지 검문검색 등을 통해 흉기 관련 범죄 피의자 227명을 검거해 이들 중 46명을 구속했다. 이들 가운데 20명은 살인미수·예비 혐의로 검거됐고, 113명은 특수상해·협박·폭행 등 흉기를 사용한 폭력 혐의가 적용됐다.
같은 기간 경찰은 범죄가 우려되는 다중밀집장소 4만7260개소를 선정해 지역경찰·형사·기동대 등 총 28만2299명을 배치했다.
살인 예고글 관련 해선 이날 기준 431건을 수사해 184건을 입건했고 192명을 붙잡았다. 이중 구속된 피의자는 20명이었다. 검거된 피의자 중 19세 미만 청소년은 80명으로 41.7%를 차지했다.
자기 또는 타인에게 위해 우려가 있는 고위험 정신질환자는 지난 4일부터 17일까지 517명을 응급입원 조치했다.
이강준 기자 Gjlee101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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