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탁♥사야, 본식 사진 공개...“눈물은 마지막, 강한 남편 될 것”

최윤정 2023. 8. 21.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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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심형탁(45)가 일본인 아내 히라이 사야(27)와 한국에서 결혼식을 올린 소감을 전했다.

심형탁과 사야는 지난 20일 서울 강남구 한 예식장에서 결혼식을 진행했다.

심형탁은 소속사 알로말로 휴메인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한국 결혼식 본식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한국 결혼식에서 마지막으로 흘린 눈물을 끝으로, 더 이상 울지 않고 사야와 가족을 위해 강한 남편이 되겠다. 평생 아내를 지킬 것을 약속한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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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심형탁과 히라이 사야의 결혼식. 알로말로 휴메인 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심형탁(45)가 일본인 아내 히라이 사야(27)와 한국에서 결혼식을 올린 소감을 전했다.

심형탁과 사야는 지난 20일 서울 강남구 한 예식장에서 결혼식을 진행했다. 두 사람은 지난달 일본에서 먼저 웨딩마치를 울렸고, 혼인 신고도 이미 마친 상태다.

심형탁과 히라이 사야의 결혼식. 알로말로 휴메인 엔터테인먼트 제공
 
이날 결혼식 1부 사회는 방송인 전현무, 2부는 개그맨 문세윤이 맡았다. 축가는 채널 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 함께 출연하는 가수 이승철과 신성이 맡았다.

심형탁은 소속사 알로말로 휴메인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한국 결혼식 본식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현명하고 사랑스러운 사야를 아내로 맞이하게 되어 더할 나위 없이 기쁘고 행복하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 결혼식에서 마지막으로 흘린 눈물을 끝으로, 더 이상 울지 않고 사야와 가족을 위해 강한 남편이 되겠다. 평생 아내를 지킬 것을 약속한다”고 다짐했다.

최윤정 온라인 뉴스 기자 mary170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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