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은행 금리 인하에도…中·홍콩 증시 오히려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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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인민은행이 경기 부양을 위해 기준금리를 인하했음에도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21일 마켓포인트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9분 현재(중국 현지시간) 중국 본토의 상하이 종합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32% 내리고 있다.
인민은행은 앞서 이날 오전 회의를 열고 1년 만기 대출우대금리(LPR)를 기존 3.55%에서 3.45%로 인하했다.
LPR은 중국에서 사실상 기준금리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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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정남 기자] 중국 인민은행이 경기 부양을 위해 기준금리를 인하했음에도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21일 마켓포인트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9분 현재(중국 현지시간) 중국 본토의 상하이 종합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32% 내리고 있다. 중화권 홍콩 항셍 지수는 1.03% 떨어지고 있다. 호주 ASX 지수는 0.19% 떨어지고 있다.
반면 일본 닛케이 지수와 한국 코스피 지수는 각각 0.62%, 0.46% 상승하고 있다.
인민은행은 앞서 이날 오전 회의를 열고 1년 만기 대출우대금리(LPR)를 기존 3.55%에서 3.45%로 인하했다. LPR은 중국에서 사실상 기준금리 역할을 한다.
김정남 (jungkim@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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