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거리예술축제 29일 개막…4년 만의 '자원활동가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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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재단은 오는 9월29일 개막하는 '서울거리예술축제2023'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자원활동가 선발을 마치고 지난 19일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창기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를 자원활동가 여러분과 함께 준비해 시민뿐만 아니라 자원활동가, 예술가, 스태프 모두가 행복한 기억을 갖고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서울거리예술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함께 노력하는 자원활동가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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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부터 68세까지 총 89명 모집
(서울=뉴스1) 정연주 기자 = 서울문화재단은 오는 9월29일 개막하는 '서울거리예술축제2023'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자원활동가 선발을 마치고 지난 19일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자원활동가 모집은 지난 2019년 이후 코로나19 여파로 4년 만에 진행됐다.
서울 종로구 서울글로벌센터에서 개최된 이번 발대식 현장에는 20대부터 최연장자 68세까지, 선발된 총 89명이 모여 각종 안내와 안전교육을 숙지하고 앞으로의 계획을 공유했다. 이번 자원활동가 모집엔 171명이 지원했다.
자원활동가는 공연·기획 프로그램의 운영 보조, 관객 동선 관리, 안내 부스 운영, 현장 사진·영상 기록 등 축제 현장에서 보이지 않는 곳까지 챙기는 역할을 맡는다.
발대식에선 밀집 지역에서의 군중 관리 요령, 각종 응급상황별 대처 방법 등 안전 교육도 받았다. 재단은 "코로나19 이후 첫 축제인데다 내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몰리는 추석 연휴 기간에 진행되는 만큼 무엇보다 현장의 안전관리를 최우선으로 삼고 있다"고 전했다.
이창기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를 자원활동가 여러분과 함께 준비해 시민뿐만 아니라 자원활동가, 예술가, 스태프 모두가 행복한 기억을 갖고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서울거리예술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함께 노력하는 자원활동가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jy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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