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모아타운 대학협력 프로젝트' 연구성과 공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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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학생들이 연구한 '모아타운'의 디자인 아이디어 및 발전모델을 공개한다.
서울시는 25일 서울시청 신청사에서 '모아주택·모아타운 대학협력 프로젝트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프로젝트는 모아주택·모아타운의 사업 발전 모델과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시작됐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앞으로도 모아타운 발전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할뿐만 아니라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학생들이 현장을 이해하고 익힐 수 있는 프로젝트를 기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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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5일~9월 22일 서울시청 신청사 1층 전시
[더팩트 | 김해인 기자] 서울시가 학생들이 연구한 '모아타운'의 디자인 아이디어 및 발전모델을 공개한다.
서울시는 25일 서울시청 신청사에서 '모아주택·모아타운 대학협력 프로젝트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프로젝트는 모아주택·모아타운의 사업 발전 모델과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시작됐다. 지난해 12월 참여대학 공모를 시작으로 올 초 12개 대학(원)을 선정하고, 1학기 수업과 연계해 진행했다.
전국 소재 12개 대학(원), 62개 팀 105명이 참여했다. 서울 시내 고도지구, 자연경관지구, 역사문화환경보존지구 등 도시계획적 규제로 사업 여건이 불리한 지역을 발굴하고, 대상지에 적합한 모아타운 계획을 도출하는 과제가 주어졌다.
성과공유회에서는 대학별 대표 1개 팀이 프로젝트 결과를 발표한다.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부문별 대상 1개 팀, 최우수상 2개 팀, 우수상 6개 팀을 선정해 시상한다. 우수발표 1개 팀을 별도로 선정하는 현장 투표도 이뤄질 예정이다.
발표에는 △동대문구 이문동 대학가 주변 청년을 위한 새로운 주거 패러다임 제안(가천대) △중구 회현동 고도제한지역 남촌의 지역자원을 활용한 정비 제안(서울시립대) △관악구 서림동 산업시설과 주거공간의 공존 제안(숭실대) 등이 예정돼 있다.
시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제안된 아이디어를 모형과 패널로 제작해 25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신청사 1층에 전시한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앞으로도 모아타운 발전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할뿐만 아니라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학생들이 현장을 이해하고 익힐 수 있는 프로젝트를 기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h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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