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사박물관, 8~11월 '배리어 프리 영화' 상영

권혜정 기자 2023. 8. 21.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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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사박물관 배리어프리영화관은 올 하반기 '별의 정원', '우리들', '멍뭉이' 등 다양한 영화가 상영된다고 21일 밝혔다.

서울역사박물관은 (사)배리어프리위원회와 협력해 2015년부터 꾸준히 상영을 이어오고 있다.

하반기 배리어프리영화관에서는 총 3회의 배리어프리버전 영화가 상영된다.

기봉호 서울역사박물관 경영지원부장은 "서울역사박물관 배리어프리영화관을 통해 장애인·비장애인 상관없이 모든 시민들이 함께 영화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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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넷째 주 목요일 오후 2시 1층 강당에서
8월 별의 정원·9월 우리들·11월 멍뭉이 상영
(서울역사박물관 제공)

(서울=뉴스1) 권혜정 기자 = 서울역사박물관 배리어프리영화관은 올 하반기 '별의 정원', '우리들', '멍뭉이' 등 다양한 영화가 상영된다고 21일 밝혔다. 영화는 이달부터 11월까지 매달 넷째주 목요일 오후 2시 박물관 1층 강당에서 상영된다.

'배리어 프리 영화'는 기존의 영화에 화면을 설명해주는 음성해설과 화자 및 대사, 소리 정보를 알려주는 배리어프리 자막을 넣어서 재제작한 영화로, 장애를 넘어서 모든 사람들이 다 함께 영화를 즐기자는 취지다. 서울역사박물관은 (사)배리어프리위원회와 협력해 2015년부터 꾸준히 상영을 이어오고 있다.

하반기 배리어프리영화관에서는 총 3회의 배리어프리버전 영화가 상영된다. 8월 '별의 정원', 9월 '우리들', 11월 '멍뭉이'다. 관람은 모두 무료이며, 별도의 사전예약 없이 당일 오후1시30분부터 선착순으로 입장 가능하다.

기봉호 서울역사박물관 경영지원부장은 "서울역사박물관 배리어프리영화관을 통해 장애인·비장애인 상관없이 모든 시민들이 함께 영화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jung907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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