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등 코로나19 확진자 급증…“마스크 잘 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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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가 휴가철을 거치며 급격히 늘어남에 따라 방역 당국이 마스크 착용 등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군산시 보건소에 따르면, 이달 둘째 주(8/6~8/12) 군산의 코로나19 확진자는 2,215명으로 지난 6월보다 3배 넘게 늘었습니다.
보건소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이동량과 밀집도가 증가했지만, 마스크 착용이 눈에 띄게 줄면서 확진자가 급증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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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코로나19 확진자가 휴가철을 거치며 급격히 늘어남에 따라 방역 당국이 마스크 착용 등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군산시 보건소에 따르면, 이달 둘째 주(8/6~8/12) 군산의 코로나19 확진자는 2,215명으로 지난 6월보다 3배 넘게 늘었습니다.
보건소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이동량과 밀집도가 증가했지만, 마스크 착용이 눈에 띄게 줄면서 확진자가 급증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방역 당국은 "호흡기 증상이 있거나 많은 사람이 모이는 곳을 방문할 때는 마스크를 꼭 쓰고 손을 자주 씻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서윤덕 기자 (duc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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