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버리 때 새만금 영지에서 환자 8천여 명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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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기간 대원들이 영지를 떠날 때까지 각종 환자 8천여 명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의원실이 질병관리청으로부터 받은 '새만금 잼버리 현장 대응팀 일일 상황 보고'를 보면,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7일까지 감염병, 벌레 물림 등으로 인한 누적 환자는 8천5백 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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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기간 대원들이 영지를 떠날 때까지 각종 환자 8천여 명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의원실이 질병관리청으로부터 받은 '새만금 잼버리 현장 대응팀 일일 상황 보고'를 보면,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7일까지 감염병, 벌레 물림 등으로 인한 누적 환자는 8천5백 명입니다.
질환별로는 벌레 물림이 2천142명으로 가장 많고, 햇볕으로 인한 화상 천433명, 피부병변 천59명, 온열 손상 712명, 코로나19 검사 553명, 상기도 감염 403명, 기타 2천198명입니다.
잼버리 조직위원회가 초기에 확보한 의료진은 의사 45명 등 176명이었는데, 개영 뒤 전라북도 235명을 비롯해 국립중앙의료원 11명, 대한적십자사 6명, 민간 102명 등 모두 364명이 추가 투입됐습니다.
박웅 기자 (is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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