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윤호 사장 “글로벌 일류회사 가능케 하는 건 인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성SDI가 초격차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우수 인재 확보에 나섰다.
글로벌 우수 인재를 발굴하고, 삼성SDI의 채용 브랜드를 강화하기 위해서 핵심 임원들이 대거 자리했다.
최윤호 사장은 환영사에서 "삼성SDI는 '2030년 글로벌 톱티어 회사'를 목표로 외형적인 성장과 함께 내실을 다지고 있다"며 "이런 목표를 가능하게 하는 것은 인재"라고 강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하반기 獨·美서 인재 발굴계획
삼성SDI가 초격차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우수 인재 확보에 나섰다.
삼성SDI는 지난 18일 서울 조선팰리스 호텔에서 ‘2023 테크&커리어 포럼’을 개최했다. 삼성SDI와 산학 협력을 맺고 있는 국내 주요 대학들의 대표 교수와 석·박사급 인재 200여 명이 참석했다.
삼성SDI에서는 최윤호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해 장혁 SDI연구소장(부사장), 장래혁 중대형전지사업부 개발실장(부사장), 박정준 소형전지사업부 개발실장(부사장), 남주영 전자재료사업부 개발실장(상무), 이병우 글로벌 공정·설비개발센터장(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글로벌 우수 인재를 발굴하고, 삼성SDI의 채용 브랜드를 강화하기 위해서 핵심 임원들이 대거 자리했다. 이날 포럼은 삼성SDI 소개 및 채용 설명, 기술 세미나, 키노트 스피치 등으로 구성됐으며 약 5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최윤호 사장은 환영사에서 “삼성SDI는 ‘2030년 글로벌 톱티어 회사’를 목표로 외형적인 성장과 함께 내실을 다지고 있다”며 “이런 목표를 가능하게 하는 것은 인재”라고 강조했다.
안재우 피플 팀장이 삼성SDI의 조직문화 및 석·박사급 입사자 채용에 대해 설명한 뒤, 중대형전지사업부, 소형전지사업부, 전자재료 사업부 및 SDI연구소, 글로벌 공정설비개발센터 등 5개 부문 임원이 나서 부문별 기술 트렌드를 설명했다. 키노트 스피커로 나선 장혁 SDI연구소장은 삼성SDI의 R&D 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삼성SDI는 지난해 7월과 10월에도 각 사업부 주요 개발 부문 임원들이 나서 국내와 미주 박사급 인력을 대상으로 각각 테크&커리어 포럼을 진행한 바 있다. 오는 9월에는 독일 뮌헨, 10월에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각각 글로벌 우수 인재를 발굴할 계획이다. 김지윤 기자
jiyun@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손연재, 결혼 1년만에 임신…"축복 찾아왔다”
- “식빵언니 폭로해 복귀 준비하나?”…전여옥, ‘학폭’ 방출된 이다영 저격
- '러닝맨'김종국 "수건 햇빛에 널면 냄새 안나…세탁기도 계속 쓰면 낭비"
- 韓 DJ 성추행당했는데…"꽃뱀" 日유명애니 감독 망언
- '개그맨'고명환이 전한 박명수 미담… "월세 3개월치 대신 내주고도 기억못해”
- 류현진, 신시내티전 5이닝 2비자책 7삼진 호투…시즌 2승
- 김한석 “아내, 4년간 난임치료, 포기할 때쯤 41살에 자연임신”
- "독도 한국땅. 이순신 무섭다" 했는데…일본인 흉내냈단 이유로 '명량축제' 퇴짜맞은 개그맨
- SNL 나온 김의겸, 문재인·이재명 중 양치기 소년 묻자 ‘답변 포기’
- "신림동 '여성안심길' 내가 없앴다" 자랑한 구의원에 비난 폭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