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1주일간 1만3717명 신규 확진…전주 대비 21.4% 감소

이재춘 기자 2023. 8. 21.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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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주 연속 감소했다.

21일 대구시에 따르면 8월 셋째주 국내 1만3703명, 해외 유입 14명 등 1만3717명이 확진돼 하루 평균 1960명 꼴로 감염됐다.

8월 둘째주(1만7451명)보다 3734명(21.4%) 줄어 2주일 연속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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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전 서울 용산구보건소에 마련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PCR 검사를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2023.8.21/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대구=뉴스1) 이재춘 기자 = 대구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주 연속 감소했다.

21일 대구시에 따르면 8월 셋째주 국내 1만3703명, 해외 유입 14명 등 1만3717명이 확진돼 하루 평균 1960명 꼴로 감염됐다.

8월 둘째주(1만7451명)보다 3734명(21.4%) 줄어 2주일 연속 감소했다.

사망자 수도 6명으로 1주일(10명) 전보다 크게 줄었다.

신규 확진자를 연령대별로 보면 10대 미만 612명(4.5%), 10대 1193명(8.7%), 20대 1718명(12.5%), 30대 1814명(13.2%), 40대 1868명(13.6%), 50대 2020명(14.7%), 60대 이상 4492명(32.8%) 분포를 나타냈다.

대구지역 기초 예방접종율은 83.7%(전국 86.7%),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30.4%다.

leajc@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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