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PSG 이강인 유니폼 획득?…'톡파원 25시'

[서울=뉴시스] JTBC '톡파원 25시'. (사진=JTBC 제공) 2023.08.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문예빈 인턴 기자 = '톡파원 25시'에서 축구 국가대표 이강인(파리생제르맹·PSG)의 유니폼을 둘러싼 전쟁이 벌어진다.

21일 오후 8시50분 방송되는 JTBC '톡파원 25시'에서는 출장 '톡(TALK)' 파원으로 떠난 MC 전현무·이찬원·타쿠야의 일본 동네 투어 2편과 이강인의 새로운 무대인 프랑스 파리 생제르맹 투어가 그려진다.

이날 일본 도쿄 랜선 여행에서는 이케부쿠로 팀 전현무와 일본 톡 파원, 진보초 팀 이찬원과 타쿠야의 맛집 투어가 펼쳐진다. 먼저 이케부쿠로 팀은 왕족 세계관의 집사 카페를 방문한다. 이곳에서 홍차와 디저트를 먹고 흥이 오른 전현무는 집사를 호출해서 노래를 열창한다. 전현무의 부족한 가창력에도 집사는 극찬을 아끼지 않아 웃음을 자아냈다.

진보초 팀은 60년 넘는 역사의 레트로 다방을 소개한다. 타쿠야는 어릴 적 추억을 회상하며 크림소다와 나폴리탄파스타를 주문한다. 케첩으로 맛을 낸 나폴리탄파스타가 등장하자 알베르토는 두 눈을 질끈 감으며 "이탈리아에서 파스타와 케첩은 불법"이라고 해 웃음을 자아낸다고. 그런가 하면 이찬원은 크림소다를 인생 디저트로 꼽는다.

또한 차이나타운이 발달한 이케부쿠로에서는 특별히 현지인이 사랑하는 중식집을 찾아간다. 일본 드라마 '고독한 미식가'에서 '고로상이 꼽은 최고 맛집'으로 소개된 이 식당은 특유의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탄탄면·마라라쯔지 등 다양한 중화 음식을 주문한 이케부쿠로 팀은 '맵부심' 가득한 전현무의 폭풍 먹방으로 침샘을 자극한다.

'톡파원 직구' 코너에서는 스페인 라리가를 떠나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로 무대를 옮긴 이강인의 이적 소식을 전하며 생제르맹 투어를 떠난다. 프랑스 톡 파원은 PSG의 홈구장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다양한 실내 공간을 둘러본다. 선수들이 직접 뛰는 경기장 잔디를 밟아보는 특별한 경험도 보는 이들까지 설레게 할 예정이다.

'나 줘 나 줘' 시간에는 프랑스 톡 파원이 PSG 기념품 숍에서 구매한 직구템을 갖기 위한 출연자들의 경쟁이 펼쳐진다. 품절 대란이 일어난 이강인의 유니폼을 비롯한 여러가지 굿즈의 주인을 정하는 슈팅 게임에 돌입했다. 구하기 힘들다는 이강인의 유니폼을 획득할 주인공은 누구일지 관심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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