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버리 현장 지키라" 지시에도 다른 숙소에...여가부의 해명은 [지금이뉴스]

YTN 2023. 8. 21. 11:10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이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영지에서 야영하지 않은 사실이 논란이 되자 여가부가 '신변 위협이 있었다'는 해명을 내놨습니다.

여가부는 보도 설명자료에서 당시 김 장관은 숙영을 검토했으나 신변을 위협하는 협박으로 경찰 보호를 받는 상황에서 숙영하면 위해 요소가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 돼 숙영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여가부는 김 장관에 대한 신변 위협 협박이 SNS 게시글로 올라왔고, 전북경찰청에서 신변보호를 한 뒤 수사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여가부는 결과적으로 불편에 노출된 대원들과 함께 야영하지 못한 점은 아쉽게 생각한다고도 덧붙였습니다.

앞서 한덕수 국무총리는 김 장관에게 잼버리 대회가 끝날 때까지 현장을 지키며 참가자 안전을 확보하라고 지시했는데 김 장관은 변산반도 생태 탐방원에 묵으며 숙영하지 않았습니다.

기자:최두희

제작:이선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