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에 프리미엄까지...삼진어묵, 추석 선물세트 리뉴얼 출시

권병석 2023. 8. 21.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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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속형부터 프리미엄까지 한 번에" 삼진어묵이 올해 추석을 맞아 기존 어묵 선물세트를 리뉴얼 해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삼진어묵 관계자는 "추석 선물세트는 내달 21일까지 전화·온라인 주문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며 "모든 세트 상품은 전국 직영점에서 현장 구매도 가능하며, 최대 생산 수량을 초과하면 조기 마감될 수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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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3세트 1호. 삼진어묵 제공

이금복명품세트 특호. 삼진어묵 제공

[파이낸셜뉴스] "실속형부터 프리미엄까지 한 번에"
삼진어묵이 올해 추석을 맞아 기존 어묵 선물세트를 리뉴얼 해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3대 경영인 박용준 대표가 경영에 본격적으로 뛰어든 이후 삼진어묵은 ‘어묵 선물 문화’를 이끌어 왔다. 덕분에 삼진어묵 선물세트는 매 명절 조기 완판을 기록해 오고 있다.

고물가 상황에 맞춰 가성비 상품부터 프리미엄 선물세트까지 다양하게 리뉴얼된 선물세트는 고급스럽고 세련된 패키지 디자인 적용 뿐 아니라 삼진어묵만의 특색이 깃든 제품과 소스로 업그레이드 했다.

이번 추석에 선보이는 선물세트는 이금복명품세트 특호(10만원), 이금복명품세트(8만원), 삼진프리미엄세트(5만원), 1953세트 1호(3만원), 1953세트 2호(4만원) 등으로 구성돼 있다.

프리미엄 라인인 이금복명품세트는 삼진어묵 창업주의 며느리로 30년 이상 수제어묵을 만들어온 이금복 어묵 장인이 엄선한 최고의 어묵들로 구성됐다.

삼진프리미엄세트(약 2.3㎏)는 별도의 재료 준비 없이 간단하게 요리가 가능하고, 간식으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어묵과 소스, 스프로 구성됐다. 와사비맛딥소스, 어묵전골소스를 추가해 활용성을 높였다.

1953세트 1호(약 1.8㎏)와 1953세트 2호(약 2.3㎏) 등 가성비에 초점을 맞춘 ‘실속’라인도 선보인다. 1953세트는 1953년에 시작된 삼진어묵의 역사와 전통을 느낄 수 있는 어묵과 소스를 담은 선물세트다. 삼진어묵 본점이 위치한 부산 영도와 영도의 앞바다, 그리고 일출과 일몰을 일러스트로 표현해, 세련된 패키지로 완성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삼진어묵 관계자는 "추석 선물세트는 내달 21일까지 전화·온라인 주문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며 “모든 세트 상품은 전국 직영점에서 현장 구매도 가능하며, 최대 생산 수량을 초과하면 조기 마감될 수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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