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바지 여름 즐겨요'…단양서 26∼27일 수상 페스티벌

권정상 2023. 8. 21.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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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군은 오는 26일부터 이틀간 '한여름 단양 수상 페스티벌'을 연다고 21일 밝혔다.

단양읍 상진나루 계류장에서 펼쳐지는 이번 페스티벌은 다양한 수상 레저를 직접 즐길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다.

단양강(남한강의 현지 명칭)의 맑은 물에서 모터보트, 수상 오토바이, 수상 자전거, 카약, 서프보드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위한 어린이 물놀이장이 운영되고 핀수영 시연도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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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보드 공연 단양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단양=연합뉴스) 권정상 기자 = 충북 단양군은 오는 26일부터 이틀간 '한여름 단양 수상 페스티벌'을 연다고 21일 밝혔다.

단양읍 상진나루 계류장에서 펼쳐지는 이번 페스티벌은 다양한 수상 레저를 직접 즐길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다.

단양강(남한강의 현지 명칭)의 맑은 물에서 모터보트, 수상 오토바이, 수상 자전거, 카약, 서프보드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첫날 개막식에서는 패러글라이딩과 플라이보드 공연도 진행된다.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위한 어린이 물놀이장이 운영되고 핀수영 시연도 관람할 수 있다.

이 행사는 지난달 집중 호우와 이달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두차례 연기 끝에 열리게 됐다.

jus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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