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영화 ‘택시운전사’ 송강호 車 ‘브리사’ 복원

2023. 8. 21.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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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는 내년 5월까지 서울 강남구 소재 브랜드 체험관 '기아 360'에 브리사(오른쪽)와 삼륜자동차 T-600 복원 차량을 전시한다.

T-600은 1969년 마쓰다와 기술 협력을 통해 생산한 삼륜차로,세 개의 바퀴가 달려 있어 '삼발이'로 불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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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는 내년 5월까지 서울 강남구 소재 브랜드 체험관 ‘기아 360’에 브리사(오른쪽)와 삼륜자동차 T-600 복원 차량을 전시한다. 영화 ‘택시운전사’에서 송강호 택시로 나온 브리사는 일본 동양공업(현재 마쓰다) 플랫폼 기반으로 만들어졌으나 부품 국산화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바탕으로 출시 2년 만인 1976년에 약 90%의 국산화율을 달성한 모델이다. T-600은 1969년 마쓰다와 기술 협력을 통해 생산한 삼륜차로,세 개의 바퀴가 달려 있어 ‘삼발이’로 불리기도 했다. 서재근 기자

likehyo85@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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