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청·전통시장 주차난 숨통…주거지주차장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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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군청 방문객과 인근 전통시장 이용객들이 주차난을 덜게 됐다.
음성군은 21일 음성읍 주거지주차장 준공식을 했다.
그동안 군청을 찾은 민원인과 인근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고객들도 주차에 큰 불편을 겪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앞으로도 공영주차장을 계속 확충해 주차환경 개선으로 주민과 방문객의 불편을 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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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음성군청 방문객과 인근 전통시장 이용객들이 주차난을 덜게 됐다.
음성군은 21일 음성읍 주거지주차장 준공식을 했다.
군은 60억원을 들여 군청 옆(음성읍 읍내리 203-3)에 지상 3층 4단(건축 전체면적 878.52㎡) 규모의 주차타워를 건립했다.
기존 주차대수 72면에서 236면으로 주차 공간이 3배 이상 늘었다.
전기차 충전소 5면, 장애인 전용 5면, 친환경 12면 등의 주차시설도 갖췄다.
그동안 군청을 찾은 민원인과 인근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고객들도 주차에 큰 불편을 겪었다.
이 일대는 주거지 밀집지역이고 초등학교와 공공도서관이 위치해 학생 이동이 많고 골목길과 이면도로 불법 주정차로 등·하굣길 사고 위험이 높았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앞으로도 공영주차장을 계속 확충해 주차환경 개선으로 주민과 방문객의 불편을 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w6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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