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공항 연결도로 ‘양림선’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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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공항 예정지와 간월호 관광도로를 연결하는 양림선이 개통했다.
충남 서산시는 21일 해미면 억대리 간월호 관광도로(시도6호)와 진천·응평·양림리를 잇는 양림선(시도16호)을 개통했다고 밝혔다.
시는 양림선의 양방향 도로 바깥쪽에 농기계와 보행자를 위한 통행로를 별도로 설치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양림선이 해미 공군 제20전투비행단 출·퇴근 차량에 따른 교통 막힘 현상을 해소하고 서산공항 건설 사업비 절감과 이용객 편의 효과를 높일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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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공항 예정지와 간월호 관광도로를 연결하는 양림선이 개통했다.
충남 서산시는 21일 해미면 억대리 간월호 관광도로(시도6호)와 진천·응평·양림리를 잇는 양림선(시도16호)을 개통했다고 밝혔다. 양림선은 길이 1487m의 왕복 2차선 도로로 건설됐으며 예산 76억원이 투입됐다.
시는 양림선의 양방향 도로 바깥쪽에 농기계와 보행자를 위한 통행로를 별도로 설치했다. 농업인들의 교통편의와 안전한 보행 환경을 위해 마련한 것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양림선이 해미 공군 제20전투비행단 출·퇴근 차량에 따른 교통 막힘 현상을 해소하고 서산공항 건설 사업비 절감과 이용객 편의 효과를 높일 것”이라고 기대했다.
송인걸 기자 igso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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